에스키 카라아아츠 유러피안 황새 마을

에스키 카라아아츠 유러피안 황새 마을은 부르사 중심에서 45km 떨어지고 울루바트 호수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카라자베이 지역의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은 주로 그리스인들이 거주하였으며 황새를 기른다는 뜻에서 황새 마을이라 물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3월에 오는 철새류인 황새는 9월까지 이곳에 둥지를 틀며 서식합니다. 이곳에는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박물관이 있으며 2011년 개봉한 황새와 어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Adem Amca ve Yaren Leylek”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프라하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매년 6월에는 이 마을에서 “국제 에스키카라아아츠 황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