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닉 호수

이즈닉 호수는 표면적이 298 km²이고 해발 85 m입니다. 터키에서 다섯 번째로 큰 호수이자 마르마라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고대에는 ‘아스카니아 호수’라고 불렸던 이 호수는 이즈닉 지역과 오르한가지 지역에 근접해 있습니다. 이 호수는 담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이 남쪽보다 낮으며 가장 깊은 지점은 깊이가 약 65m입니다. 이즈닉 호수에는 주로 메기나 잉어 등이 어획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요트나 카누, 조정스포츠 및 다양한 수상 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특히 이즈닉 호수에는 수중 바실리카가 위치하여 일몰 시간에 독특한 아름다움이 보여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