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파샤 재판소 하맘

1421년 이브라힘 파샤가 이즈니크의 무료 급식소에 재정 지원을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 마을에 이슬람 재판관의 저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마을, 하맘, 자미 모두에 ‘재판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하맘은 남탕과 여탕이 구분되어 각각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탕과 남탕은 탈의실, 사우나, 개인실, 세면대 그리고 화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르사 시에서 2010년부터 복원하기 시작하여 2011년 복원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날, 건물의 일부는 본래 하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일부는 문화센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